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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병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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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강 이강년 선생 전적추모비 (금성면 양화리 농협분소 옆)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운강 이강년 선생 전적추모비 (금성면 양화리 농협분소 옆)
작성자 관리자
이강년(1858∼1909)은 구한말 경북 문경지방의 대표적인 의병장이다. 그는 1880년 무과에 급제 벼슬이 선전관에 이르렀으나 갑신정변으로 낙향,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 후인 1896년 1월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의 앞잡이인 안동관찰사 김석중, 순검 이호구, 김인탁 등을 처단하고 이후 충북·경북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이후 1907년 3월 재차 봉기하여, 7월 7일 충주에 있던 왜적 5백여 명이 내습하는 것을 천남리 뒷산전투에서 대파하였고, 7월 11일 호서창의대장에 추대되어 제천에 본부를 설치하고 문경 갈평전투에서 적을 격파하여 많은 병기와 군량미를 노획하였고, 9월 16일에는 싸리재에 군사를 잠복시켜 왜적 2백여명을 전멸시켰다.
1909년 6월 4일 금수산 까치성에서 왜적에게 체포되어 10월 13일 교수형으로 일생을 마쳤다. 선생은 지금 제천시 두학동에 안장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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