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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은 60년 누룩공장을 보존하라!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작성일,내용,조회수,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제천시장은 60년 누룩공장을 보존하라!
작성자 이형우
한번 가치있는 시설물은 없어지면 그만이다.
현대에 와서 거의 다 부숴 놓고 보존이다 복구다 난리다.
그복구는 복구가 아니다. 금일자 "조선일보의 [터치! 코리아] 주차장으로
바뀌는 60년 전통의 누룩 공장"기사를 보고 우리나라 국민들이나 소위 지도자라는 분들의 옛것의 가치에 대한 몰인식함과 조상의 얼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재산에 대한 인식의 부족에 대하여 문제가 많다고 여긴다. 이런 일들은 지자체에서 비일비재하다. 지자체장들의 다음 선거를 위하여 우선 눈앞에 보이는 뭔가의 시설을 해두고자하는 욕구 때문일 것이고 다음 선거을 의식함 일 것이다. 60년전통의 누룩공장이라함은 우리 고유의 술 말걸리를 만드는 재료를 대단위로 생산하던 공장이다. 충분히 문화재적인 가치가 있는 것으로보이고 전국에 3곳만 남아있는 곳 중 하나라고 기사는 소개한다.겨우 30-40대의 주차를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만든다는 명분은 너무나 약하다. 주차장이야 잠시 자를 타는 사람들이 불편하면 그만이고 다른 곳에도 얼마든지 대체가능할 것이다. 문화재성 시설물은 없어지면 그것으로 끝이다, 현대의 편의적인 생활을 부수고 짓고하던 개발위주의 시대에서 잠시 멈추고 돌아볼만큼 우리의 삶은 풍부해져 있다. 저 시설물을 보존하여 오히려 관광의 자원화는 어떨가. 옛 것도 보존하고. 제천 시장님은 재고하시기 바란다.
타 지역민이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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